노인 교통사고 예방 주력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월 23일(월) 오전 10:30,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과 많은 노인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추진배경은
지난 해 대전에서는 총 5,83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7명이 사망․8,716명이 부상당하였는데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40명이었으며, 올해는 전체 교통사고 563건에 18명이 사망한 가운데 노인이 9명으로 사망자 중 50%나 차지할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 함께 풀어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대전지방경찰청과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간 유기적 협조로 교통사고 예방 및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물품 및 자료 등을 지원․협력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활동에 적극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전지방경찰청은
어르신들의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이 되도록 특별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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