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사상 및 도덕성 회복을 위한 시민 무료강좌
충주향교(전교 정태익)와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회장 김동호)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인생관 확립과 전통문화 교육을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를 위해 3월부터 시민 정신문화함양교육을 운영한다.
충주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는 인성교육을 통해 개인주의가 만연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도덕성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2년부터 일반시민과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민 정신문화 함양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서예, 예절, 논어, 명심보감(한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일까지 충주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를 방문해 소정의 수강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정우 충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정서함양으로 공동체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참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한편, 이번 시민 정신문화 함양교육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은 충주향교( 847-4454)나 성균관유도회 충주지부(852-29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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