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진천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 이후에 다시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금연거리를 지정‧운영하고 있는 금연사업 선도 보건소에 걸맞게 차별화 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체,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금연 교육과 금연시범학교 운영 △금연 갤러리로 장식된 자율 금연거리 조성 등 ‘담배 연기 없는 진천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초 담배값 인상 등 금연 열풍이 확산됨에 따라 하루 평일 50여명의 금연 클리닉 방문자들에게 혈압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일대일 개별 맞춤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 학교 만들기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문의는 군 보건소 금연상담실(☏539-7352) 또는 건강관리팀(☏539-7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군민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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