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4개교 11억, 야외체육시설 9개소 7,000만원 투입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구민의 건강 100세를 위한 여가시간 활용과 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한 집 근처 마을단위의 야외 체육 인프라와 학교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구축에 나섰다.
우선 공공체육시설은 ▲가오중학교 ▲한밭여중 ▲성남초 ▲명석고 등에 운동장 트랙신설 및 야간조명시설 설치, 우레탄 개보수, 인조잔디 조성 등의 사업을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11억의 예산(국․시비)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체육시설로는 약 7,000만원의 예산으로 가오동 우미린 아파트를 비롯한 ▲삼성동 현암초등학교, ▲용운동 꿈에 그린 아파트, ▲가오동 유성아파트, ▲용전동 신동아 아파트, ▲가양동 동부갱이경로당, ▲홍도동 경성2차 맨션등에는 신규 설치하며,
▲삼성제1경로당과 ▲대동천우안4길에는 이용객이 적은 다른 지역의 야외 체육시설을 금년 상반기 중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약 12억원의 국․시․구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5종 30점의 운동시설과 운동장을 재정비해 언제든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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