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학습의 병행으로 행복을 꿈꾸다
전국 최초로 1읍·면에 농공(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음성군이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농공(산업)단지나 기업체 중 선착순으로 3개소를 선정하여 일과 후 직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직접 기업체 사무실로 파견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학습분야는 자격증, 정보화, 외국어 회화 등 원하는 강좌를 군이 지원할 계획으로 학습자 그룹을 20명 이상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s21.go.kr/) 공지사항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기타사항은 음성군청 평생교육팀(871-3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식 행정과장은 “업무에 쫓겨 자기 계발할 여유가 부족한 근로자를 위하여 평생학습을 지원할 예정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은 물론 회사 자체의 분위기 개선 및 소통 활성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