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1차 찾아가는 홈스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홈스쿨은 학습자 5명만 모이면 홈스쿨 강사를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파견하여 원하는 강의를 해주는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1차 찾아가는 홈스쿨 강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팀장으로부터 홈스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운영에 필요한 문서작성 방법과 발전방향을 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찾아가는 홈스쿨로 선정된 40팀은 사업기간에 상관없이 팀당 20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받게 되며, 학습자는 교재비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최인식 행정과장은 “읍면별 인구 비례에 따라 선착순 마감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음성읍과 삼성면은 신청 시작일 오전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며 “탈락한 팀은 5월 초에 모집 예정인 2차에 다시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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