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3월부터 ‘사이버 원격교육’을실시한다.
3 ~ 12월 실시되는 ‘사이버 원격교육’은 대면학습과 달리 인터넷을 통한 형태의 대안 교육방법으로 행정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장 참여가 어려운 공무원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경영일반, 기획력, 정보, 어학 등 총608개로 교육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맡아서 운영한다.
월1인당 2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과정별 출석률 80%이상 및 60점이상이어야 수료된다.
수강신청을 하고 미수료시에는 1개과정은 익월 수강신청이, 2개과정은 6개월간 교육수강을 할 수 없다.
2009년부터 실시한 군은 직무와 학습 병행으로 자발적, 상시적 학습분위기를 조성해 자기학습방식의 e-Learing(사이버원격) 체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상설 사이버교육 개설로 평소 공부하고 싶었던 과목이나 교양을 시간,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아무 때나 교육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능력 배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424명, 2013년 221명, 2014년 333명이 사이버 원격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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