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투자유치 여건 마련‘총력’
기업 및 투자유치 여건 마련‘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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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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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동으로 이전 및 투자하려는 국내·외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영동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말까지 황간물류단지 100% 분양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우선 군은 국내·외 기업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20억 원을 초과하는 투자비용의 5% 범위 안에서 기존 2억 원에서 4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끔 하는 신규투자에 대한 지원금액 확대와 군수가 정하는 전략사업 투자자에 대한 지원 금액을 보조금 외 예산의 범위 내 20%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한 영동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군은 이달 입법예고,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제2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2월 30억 원 상당의 국내 아웃도어 전문 생산업체인 ㈜클라이머홀릭(대표 조영환)을 황간물류단지에 유치 성공의 큰 요인은 조 대표의 고향 친구인 이창운 씨(영동군 매곡면 거주)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위와 같은 사례를 이용한 국내·외 기업 및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군은 지역 주민·공무원과 출향 인사간 인적 관계망을 이용한 구전(口傳)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기업 및 투자유치를 성공한 주민과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투자금액 10~200억 원까지 100~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기업 및 투자유치‘성과금’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의, 금요회의 등 각종 회의와 영동군청 홈페이지 게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한편 군은 25일 현재 25.4%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는 황간물류단지 분양을 위해 이달부터 대전, 대구, 충남, 경북지역의 기업이전 목표로 하루 2~5회 라디오를 통한 방송광고와 대전지역 내 기업유치를 위한 시내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외 인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업을 타킷으로 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겠다”며 “민선 6기의 최우선 군정방침 경제의 활력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세수증대, 인구증가, 고용확대, 소득증대의 선(先)순환형의 지역경제 고도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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