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21일 오박사인권마을에서
“농어촌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주제로 2015 인권문화축제가 청품명월 청주 오박사마을에서 오는 6월19~21일까지 개최 된다.
인권문화축제는 오박사농촌체험휴양마을추진위원회와 팜스테이 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인권센터,현도초등학교 총동문회.세종특별자치시 걷기연합회등에서 공식 후원 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인권영화상영,인권사생대회,다문화 가족초청 행사, 태권'무'경연, 전통서각경연대회,인권 장승세우기등 다체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휴식.휴양공간과 건강을 치유하는 장으로 농촌을 변화 시키고 700만명이 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이후에 귀농·귀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농산물판매및 농촌체험관광활동을 통해 농촌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은 “농사가 다른 것 보다 못한 것이 셋이 있는데 높기는 사(士)보다 못하고, 이(利)함은 장사보다 못하며, 편하기는 공장(工匠)보다 못하다 하면서 이 세가지 못한 것을 없애지 않으면 비록 날마다 회초리질을 하면서 농사를 권장하여도 끝내 이루지 못할 것이라 했다.
지금도 새겨 들어야할 말로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야 할것이다.
‘농촌을 삶터와 일터, 그리고 쉼터로 바꾸자’ 라는 신념으로 열리는 이번 인권 문화축제는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후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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