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추어 대전시 도시재생본부가 출범했다.
본부신설에 따라 국가 도시재생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간 분산되었던 기능들을 한곳으로 모아 종합적⋅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본부신설(2015.1.1.) : 3개과(도시재생정책과, 균형발전과, 도시정비과), 39명
- 기존 : 원도심 활성화기획단, 도시재생과, 자치행정과 사회적자본담당
- 신규 : 재생정책담당, 문화재생담당, 공동체지원담당, 도청사활용담당
도시재생본부 주요 업무
- 도시재생 총괄조정 및 사업활성화에 관한 사항
- 공동체지원, 문화재생, (구)충남도청사 및 이전부지 활용에 관한 사항
- 도심활성화, 마을가꾸기, 고속철도변 정비에 관한 사항
- 도시재정비촉진사업,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에 관한 사항
정부의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단순 물리적인 정비에서 지역의 자원⋅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사람⋅공간 중심으로 전환
-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013.6.4.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에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도시재생 관련 조례 제정, 지원센터 설치 등 민⋅관 협력 거버넌스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전략계획 : 쇠퇴진단 및 여건분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구분, 연계방안 마련 등 (용역기간 15.1∼15.12)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한편, 시 도시재생본부는 대전 도시재생의 5대 기본방향과 10대시책을 설정하고 민⋅관⋅학 공동 협력 체계아래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강구해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 5대 기본방향
-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재생
- 공동체가 살아있는 민관협치형 도시재생
-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 실현
-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 도시의 품격을 더하는 디자인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