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별관에서…초기 진압활동 등 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화재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별관)에서 시청 자위소방대원과 아름119안전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화재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활동과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대피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중상자응급 처리요령 등의 훈련을 갖는다.
이번 훈련은 임시청사로 화재위험 요인이 큰 시청별관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통해 시청 자위소방대원 임무숙지와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기구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이창주 총무과장은 “보다 충실한 훈련을 통해 시청사에서 화재 등 긴급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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