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은 24일(화) 흥덕경찰서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청주시,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원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유치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시책 마련 및 지원, 아동학대 의심사례 인지 시 적극 대응 및 전문기관 통보, 예방 및 보호·지원활동 등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승훈 시장은 “이번의 업무협약 체결이 아동학대 근절의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는 절대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청주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시스템 마련과 교사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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