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이 올해 4월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상반기 중 다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의 예비맘 아가 마중 프로그램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딩동댕 플레이키즈 스쿨을 운영운영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독서토론 ▲책으로 만나는 과학교실 ▲어린이 창의미술 프로그램가 성인을 대상으로하는 ▲성인 독서회 ▲어르신 한걸음 책읽기 독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좌구산 천문대와 연계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한별이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프로그램과 민속체험박물관의 세계 민속인형을 도서관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기적으로 운영해왔던 영화상영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를 도서관 영화 보러 가는 날로 정해 정기 상영함으로써 영화관이 없는 지역 주민에게 가족단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립도서관이 단순히 책읽은 공간으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박물관, 천문대,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상영영화 목록 등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043-835-4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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