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참여자 64명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 가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근로조건, 복무규정 등 직무교육에 이어 친절한 민원응대와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업무수행 중에서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려움을 딛고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구정의 책임자로서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는 편안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하고 일반 직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직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해 8억6천만의 예산을 확보하고 4개 일자리사업을 발굴 장애인 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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