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서비스」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5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서비스」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실제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성)범죄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올바른 성가치관 및 자기애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되는「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서비스」는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성교육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내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인권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찾아가는 성․인권교육 서비스」에 학교가 선정될 경우 한 학기동안 총 10회기에 걸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성․인권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벌써 4년째가 되면서 이번 2015학년도에는 기존에 서비스가 실시되지 않은 학교들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서부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모든 중학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작년에도 좋은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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