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북스타트 여는 날’ 개최
금산군공공도서관은 올해부터 더 많은 영‧유아가 북스타트의 혜택을 받고 자랄 수 있도록 북스타트 플러스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 개최로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3월4일 열리는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에는 군에 거주하는 북스타트(플러스) 대상자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4일 10시30분 청산회관 6층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북스타트 강연, 동극 공연, 북스타트 참여자 사례 발표, 책꾸러미 배부 등의 내용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북스타트 플러스 확대 시행으로 기존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금산군 거주)에게만 선물했던 책꾸러미를 올해부터 35개월 이하 유아(금산군 거주)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플러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크레파스,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산기적의도서관에 방문하여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확인 후 책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오는 3월부터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플러스) 후속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육아 체조, 책놀이 등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아가랑 책놀이’ 프로그램도 플러스 과정(19~35개월)까지 확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umsan.go.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41-750-4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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