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교육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점검반을 편성, 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을, 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등학교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사동, 체육관 등 학교 시설물 전체로
특히, ▲노후건물 및 재난위험시설 ▲축대‧옹벽, 절개사면 및 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인으로 신고한 사항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 미조치 사항 ▲40년 이상 노후교사 정밀점검 대상교 유지관리 실태 점검 사항에 중점을 둔다.
또한, 각 기관 및 학교에 해빙기 자체점검계획을 수립, 점검토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학생들이 안전사고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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