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가양도서관이 지난 26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4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도서관 중 15개 도서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도서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양도서관’은 2001년 개관한 이래 동구 지역의 정보문화센터로서 ▲수요자 중심의 정보자료 확충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 ▲자기 계발을 위한 평생 교육프로그램운영 ▲취약계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다문화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한 분야를 인정받았다.
김선향 평생학습원장은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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