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7일 평생학습 진흥도모를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개최
천안시는 ‘늘 배움이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본영 시장(위원장)을 비롯하여 나사렛대, 백석대학교 총장 등 평생교육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하여 2014년 평생교육성과 및 2015년 추진사업에 대해 업무보고와 함께 천안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가졌다.
천안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왔으며 대표적인 도솔아카데미는 총 51회에 걸쳐 3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로 7회를 맞는 평생학습 축제에는 그동안 6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주민들의 참여도 높았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3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72.9% 만족도를 보이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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