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 신학기 등굣길 안전활동 실시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15. 3. 2.(월)부터 월·화·금 07:00~09:00 2시간씩 대덕경찰서 관내에 있는 학교에 직원들을 배치하여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진다.
작년 시행되었던 등굣길 안전 활동의 일률적 배치 근무에서 탈피하여 종합적인 내·외부 여론수렴을 통해 문제점 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의 효율적 경력 배치를 도모하고 학생 보호인력과 연계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출·퇴근길 순찰차 RH 교통근무로 가용경력 부족한 상황을 고려, 대덕서 관내 등굣길 및 학교폭력 위험학교 선별하여 8개 초등학교와 고위험 고등학교 1개를 선정하여 여청계 직원 6명, 본서 5개과 담당 학교별 2명씩 배치한다.
‘학생 통학량이 많은 정문이나 학교 주변위주로 근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 친근감 향상으로 체감치안 만족에 힘쓰겠다’는 대덕경찰서장의 방침이다.
등굣길 안전활동 대상에서 제외된 학교들도 RH 교통근무시 인근 초등학교 등굣길을 고려, 근무토록 하여 부족한 인력을 효율적을 활용한다.
대덕경찰서장(서장 김재선)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얼굴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안심될 수 있도록, 대덕경찰은 등굣길 안전활동 및 학교폭력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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