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월 1회씩 12월까지 10회 운영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내달 5일(목)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첫째 주 목요일 10:30~11:50까지)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매월 20명씩 전화로(흥덕구보건소 ☎201-3365~7)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마사지 뿐만 아니라,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문강사와 응급구조사가 함께 주요이론과 실습 위주의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두뇌 발달, 근육의 발달, 소화기능을 촉진하며, 마사지하는 엄마에게는 아기와의 유대감 증진, 강한 모성애로 우울증이나 아동학대를 줄여주는 등 큰 효과 있다.
흥덕구보건소(노용호 소장)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긴밀한 유대감 형성, 건강증진 및 언제나 닥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흥덕구보건소 (☎201-336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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