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짱! 몸매짱! 충주시보건소가 함께해요”
충주시보건소가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비만도 정상범위인 19~25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관리반과 예방관리반으로 구분하여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다.
비만도에 따라 대상자를 구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맞춤형 운동과 영양 및 만성질환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만예방관리교실은 3월 2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이다.
집중관리반은 매주 월ㆍ수요일 오전 10시, 예방관리반은 화ㆍ목요일 오후 2시에 한 시간씩 12주간 실시된다.
짐스틱, 세라밴드, 짐볼 등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겸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체성분검사, 영양 식이요법교육, 대사질환교육으로 운동과 보건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사전 사후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생활 실천과 인지율 향상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우시연 충주시 건강증진팀장은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근경색증 및 각종 만성질환의 주범이 된다“며, ”이번 비만예방관리교실이 건강한 생활습관 으로 이어져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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