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 키우고, 바른 인성 함양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이 전통·도자·자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호암꿈나무체험터를 운영한다.
호암꿈나무체험터 프로그램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14천원에서 17천원까지 유료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CPR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플라스틱의 열가소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쉬링크 열쇠고리 만들기 ▴전문 도예작가와 함께 머그컵, 풍경채, 도자 오카리나, 코일링 작품 등 나만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풍경·도자 만들기 ▴바른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인 사과잼·강정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으로 전화(856-7800) 하거나, 직접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체험활동은 청소년수련원, 체육관, 잔디구장, 호암지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교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심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호암꿈나무체험터 활동에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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