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본격 추진
대전시, 청년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본격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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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력관리센터 설치·운영 등 7개 분야, 61개 시책사업 추진
   대전시

대전시가 민선 6기 2년차를 맞아 청년고용확대와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2015 청년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및 훈련체계 구축 ▲능력중심 인적자원 개발 및 청년고용 창출 ▲「청년인력관리센터」설치·운영을 중점에 두고‘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등 7개 분야 61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3,9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올해 대전시의 청년 실업률 7.0%이하 유지, 청년취업자 138천명이상 달성, 청년실업자 10천명이하로 낮추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청년인력관리센터’설치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 대한 진로·상담 실태분석, 일자리조사·연구, 청년정책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각 일자리지원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청년일자리 One-Stop 통합관리지원 및 종합컨트롤 타워 역할을 함으로써 청년들의 고용촉진과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구인·구직자가 실시간 일자리 정보 검색이 가능한‘대전일자리 Talk’모바일 웹 구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반영하고, 특성화고, 대학, 아파트 단지 등 어디든지 찾아다니면서 일자리를 찾아주는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해 취·창업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지역 청년실업의 주요원인 중에 하나가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에 있다고 보고,‘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및‘청년 Good-Job 인턴십’등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활성화하면서 훈련체계 시스템 구축, 능력중심의 인적자원 개발로 기업과 소통·협업을 강화하여 스팩초월 채용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청년일자리 창출이 새롭고 전문화되는 미래를 대비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가치관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취업과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이 본격화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 2014년도 평균 고용율 통계를 보면 일반고용율은 `10년(57.0%) 대비 2.4%(`14년 59.4%) 증가되었고, 청년고용율은 `10년(38.5%) 대비 2.8%(`14년 41.3%)증가되어 청년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 실업률은 `10년(3.6%) 대비 0.2%(`14년 3.4%) 감소되었고, 청년실업률은 `10년(8.5%) 대비 0.8%(`14년 7.7%)감소되어 대전시 실업실태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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