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임무 수행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충남 태안군 아동복지시설인 ‘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김기범 요원의 모범적인 임무수행에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김기범 요원은 거주지에서 근무지까지 1시간 이상 멀리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 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여 스스로 시설의 환경정리를 하고 있다. 또한, 본연의 임무인 센터 아이들의 학습지도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업무보조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무기관 담당자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 주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복무에 임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성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김기범 요원처럼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칭찬과 격려가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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