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성회관에서 ‘사회복지 골든벨’ 행사 개최
태안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사회복지 행정연구회(회장 장복순)’가 지난 26일 군 여성회관에서 군 복지직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추세에 따른 업무처리 방안과 복지 부정수급 방지 노하우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됐다.
특히, 퀴즈의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딱딱한 업무 연찬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구성원 간 업무처리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돼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복순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 연찬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군의 복지직 공무원들이 실력을 넓혀 군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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