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화복지관서 6. 26까지 12개 과목, 구민수요 부응 평생교육 제공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중구의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에 걸쳐 대흥동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이뤄지며, 총 12개 과정을 개강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단,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3급이상),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개설 강좌는 ▲홈패션자격 및 창업반 ▲네일아트 ▲한자교실 ▲생활영어(기본과정) ▲원어민 중국어(초급, 중급) ▲일본어(기초) ▲건강요가 ▲산과 들의 약용신물 ▲옷 만들기 과정 ▲오카리나 합주반 ▲대금 교실(야간)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자기 개발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종합문화복지관(223-6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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