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자원재활용 사업 등 생산적 일자리 추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월 2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특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4억6천2백만원이 투입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63명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생계가 지원된다.
폐현수막 자원재활용 녹색사업,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글교육, 갑천누리길 자연희망가꾸기,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등 정부시책사업과 재해예방사업 등 14개 단위사업별로 생산적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 모집된 357명 중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재산소득과 1억3천5백만원이하 소득기준에 의한 저소득 취약계층 124명을 최종 선발하여,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자의 연령, 성별, 경력 등을 고려하여 14개 사업장에 배치하였다.
또한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공단 교육강사를 초청,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로 지도감독 공무원을 지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