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고 평화로운 산적한 시골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 주민들 성났다.
주민들의 과욕 일까? 아니면 중소기업 S사 관계자의 이익추구 일까?
일반적인 생각으로 주민과 S사의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을 깊이 생각해본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 시킨 시발점은 청주시청 관계자의 무성의한 일처리에 있다고 본다.
시에서는 중소기업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으로 “세심한 설계 즉 중소기업 주변에 농업을 업으로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생활과 농업환경 피해에는 안중에 없는 투자유치와 기업 지도점검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안전사고 발생은 세심하게 점검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대처 하는 곳에서 발생한다. 이번 현도면 상삼리 주민들의 왜 성났을까 그것은 시청 관계자 기업 지도점검 미비와 S사의 이익추구 이다.
주민들의 민원요지는 미숙한 시설은 되였지만 우천시 산에서 내려오는 물 그리고 기업체에서 내려오는 물 어디로 흘려 가는가? 또한 산과 주변에서 내려오는 토사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중소기업 S사 밑에는 7가구 주민들이 살고 있다. S사 진입로 밑에는 아직까지 환경오염이 아니 된 하천과 논과 밭 그리고 상삼.중삼리 지역 농업용으로 공급하는 깨끗한 저수지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성난 주민들 이제는 “농가피해, 시설복구 그리고 주민 생활 안전조치, 하천 환경 오염방지와 저수지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곳저곳에 각종 구호와 함께 현수막을 내걸었다.
청주시청 관련부서는 주민들의 과욕이라고 할 수 있는가. 중소기업 S사의 입장만 고수 할 것인가. 농가피해, 시설복구, 홍수피해, 환경오염, 저수지 살리기에 왜면 할 것인가. 주변에 있는 중소기업체와 현도면 주민들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