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총경 태경환)은 3. 2(월) 14:00 대전서부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태경환 대전서부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계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동 보호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하교 후 외부활동이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통학로 주변과 놀이터․공원․골목길․학원가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 경찰관과 노인회 회원 등 75세 이하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발하여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였고,
발대식 종료 후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하여 성폭력 발생시 조치요령 등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 애로사항을 청취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태경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등 학생들의 생활공간이 안심․안전공간으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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