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서는 미래 충북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에게 과학 분야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생명과 태양의 땅 선진국 해외탐방 참가자 선발계획을 3월 2일 공고했다.
해외탐방은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청주MBC가 공동주최하며, 선발인원은 총 20명으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6월 중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원자핵 공동연구소 CERN, 유엔본부, 독일 프라이부르크 등 바이오와 태양광 산업도시의 기관을 견학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서 국내 중학교 2, 3학년이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도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성적60%, 소득수준 30%, 자기소개서 10%를 반영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성적반영 기준은 직전학기 학교 성적으로 평가하고, 소득수준은 부모의 건강보험 납부금액으로 평가하며, 자기소개서에는 학교생활, 참가이유, 장래희망, 수상 및 성취실적 등을 고려하여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선발절차는 온라인 접수종료 후 입력한 성적과 소득수준 및 자기소개서를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해당자에 한하여 증빙서류 제출 후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진국 해외탐방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