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자 나 미신청자 대상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50세 이상 치매환자 등급 외자(B, C)나 등급 미신청자에 대해 치매환자 주간보호와 방문요양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는 환자상태에 따라 주간보호와 방문요양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간보호는 심신기능회복(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기능훈련), 급식 및 목욕, 상담 등, 방문요양은 집으로 방문하여 식사, 세면 도움, 옷 갈아입히기,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서비스 이용은 최대 2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주간보호시설은 1일/9시간(송영서비스 포함), 방문요양은 1일/3시간 이며, 비용은 본인부담
1개월/80,000원 정도이며 20일 초과 이용 시 본인 전액부담으로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치매환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상병코드: F00~F03,G30 기재된 처방전)를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흥덕구보건소 노용호 소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는 보건소 치매환자 돌봄서비스를 신청하여 가족들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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