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교장 이금숙)는 지난 2월 26일(목)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15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연합팀〔팀명: Ursa Major/지도교사 대덕초 진혜선〕으로 참가,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전연합팀〔팀명: Ursa Major〕은 대전광역시 내 초등학교 학생 7명〔팀장: 임혜윤(대덕초 6학년), 팀원: 양지원(대덕초 6학년) 외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는 「도전과제5-무성영화」초등부문에서 탁월한 팀워크로 도전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는 세계 최고의 두뇌집단인 NASA의 후원으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대회로써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도전정신으로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전 세계 각국 대표단 3만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의력 대축제를 펼치는 36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전연합팀〔팀명: Ursa Major/팀장: 임혜윤(대덕초 6학년)〕은 2015년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미국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진행하는 『2015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대한민국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대회에서 출전하게 된다.
대덕초등학교 이금숙 교장은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익숙한 것, 낡은 것을 낯설게 하는 능력이다. 너무 익숙해서 있는 줄도 몰랐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면서 눈에 들어오는 ‘가슴 벅찬 감동의 경험’이 창의성”이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대회에서 다양한 도전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