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2시, 환경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환경 보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망 구축에 나섰다.
세종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연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다량 및 취약업소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세종시에서 크고 작은 환경오염물질 사고가 발생해 안전한 환경망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 사업장의 환경은 내가 책임진다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한 것이다.
교육은 한국환경공단과 세종충북환경보전협회에서 배출업소의 효율적 관리와 악취개선 및 지원사례, 수질오염사고예방과 대처방안 등의 안전 환경망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윤석기 녹색환경과장은“세종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환경 보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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