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장 윤철규)은, 학기초는 학생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 다수 발생, 학교폭력 선제적 제압이 필요, 경찰력을 집중하여 신학기 초 경찰의 학교폭력 총력 대응 및 학교폭력 집중관리 (3-4월)기간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1년中 3~4월에 학교폭력 30% 발생(경기교육청 분석, ’07~’13년)
공감대 형성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위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를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교육청, 교사·학생·학부모회가 합동으로 3. 3(화) 08:00∼10:00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소재 금천중학교에서 개최 했다.
금천중학교 정문에서 실시되는 캠페인은 충북지방경찰청장, 여성청소년과장, 상당경찰서장등 경찰관 20명과,
충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감, 장학관, 장학사, 학교장, 지도교사등 44명과 학부모 10명이 합동으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요령이 담긴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등을 배부 하면서 캠페인을 전개 했습니다.
캠페인 종료후, 금천중학교 도서실 2층에서 충북지방청장 및 교육청, 학부모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추진시 애로점 등 학생, 학부모, 교사 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경찰과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증원, 117 홍보 활성화 노력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 수용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 주요 추진사항은 .
학교폭력 위험도에 따른 학교별 등급 구분 및 맞춤형 관리
학교별 ’14년 학교폭력 발생건수・117 신고건수・학교폭력 피해응답률 등 종합 분석해, 위험도에 따라 위험, 주의, 안전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도내 470개교에 대하여 학교별 맞춤형으로 관리 하겠으며, 등급별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하여 방문횟수 등 차등 관리로 학교폭력을 예방 하겠다
학교 내외 폭력서클 첩보 수집 및 집중 단속
신학기초 3-4월은 학교 폭력서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학교 측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폭력서클 현황 파악 및 이미 해체된 폭력서클 등에 대해 재결성 여부를 전면 재조사 하고
- 규모가 경미한 서클의 경우 즉지 해체하고, 장기적․집단적 범죄 행위에 가담했거나 외부 폭력조직과 연계된 폭력 서클은 즉시 수사하여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한 보복폭행에 관한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피해 우려학생에 대해서도 밀착 관리 하겠다.
지역사회 합동, 학교폭력 예방・선도 활동 전개
民・警・學 합동 예방・홍보 활동 집중,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
-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경찰・학교・학부모 등 합동 캠페인 전개 및 유관기관간 업무협약 체결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 학교 게시판・전단지·가정통신문·예방교육 등 활용, 특히 경찰청에서 개발한 117신고 CHAT 앱을 통해 24시간 SNS로 학교폭력 관련 상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 눈높이 예방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 강조
- 전담경찰관이 학급단위를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개념 및 대처요령・신고방법 등을 안내(관서실정에 따라 서장・과장 등 교육 실시) 하고,
- 교사・학부모・NGO 등 합동 간담회 및 예방설명회를 수시 개최, 학교폭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가정・학교 차원 관심 갖도록 하겠다.
□ 앞으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을 위한 캠페인,간담회,예방 교육 등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학교·학부모·NGO와 협력 하여 촘촘한 학생안전망을 구축해, 학생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