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순찰과 안전사고 우려지역 집중점검 병행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015. 3. 2∼31(1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 관내 공사장 등 각종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절개지·축대·옹벽 등을 대상으로한 예방순찰을 집중 전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시에는 서구청과 합동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을 집중 점검하고, 관내 48개소의 절개지·축대·옹벽 등 주요점검 대상지를 선별, 관리주체인 관계기관(대전시, 서구청, 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합동 점검하여 붕괴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중 발견된 위험요소는 출입통제 등 선 초동조치 후, 시설보강 등 후속조치를 강구하도록 시설주·관리인에 통보하고, 관련 내용을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해빙기 동결지반의 융해에 따른 건축물 붕괴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 노후된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시설이 주변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이상 징후나 우려지역 발견 시 반드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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