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3일(수)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주시평생교육협의회는 이승훈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청주시는 이날 제4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의 위촉식을 갖고 2015년 평생학습 주요 추진전략 및 과제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이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12개를 선정, 6천4백만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심의했다.
또한 학습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학습동아리 36개를 선정, 1천9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와 협력해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면서,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우리시가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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