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흥덕구보건소(소장 노용호)와 청주고속터미널(대표 김상훈)은 3일(화) 오후 2시 고속버스터미널 사무실에서「건강#청주만들기」협약을 체결하였다.
「건강#청주만들기」는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고지혈증, 금연, 비만도 측정,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서에는 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하여 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협력 및 보건의료서비스지원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청주고속터미널에서「건강#청주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흥덕구보건소는 간호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등 소속 전문 인력들이 사업에 참여해 보건서비스를 지원하고 고속버스터미널은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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