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들여 27개 사업 추진, 1천 372명에 일자리 제공
서산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4일 문화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6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최관수 시인의 ‘행복한 노년생활’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30억원을 들여 보육교사 도우미, 해미읍성 활성화, 승강장 가꾸기, 경로당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킴이 등 27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인원은 1천 37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6명이 늘었다.
또 저소득층 노인의 실질적 소득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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