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버즘나무 등 4,500여 그루 가지 정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5월말까지 관내 가로수 관리수목 총 23,000여 그루 가로수 중 이번에 4,500여 그루의 가지를 정리하며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주요 정비대상은 대전로 등 55개 노선에 조성된 가로수로 수목의 생장 휴면기인 동절기에 맞춰 진행한다.
구는 이번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과 함께 차량 통행 불편 해소 및 고압전선으로부터 안전사고 예방, 간판 및 가로등 가림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윤석주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으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로 도시미관 유지․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로수로 인한 불편 사항은 동구청 공원녹지과(☎ 251-4761)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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