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의 발달과 무한경쟁을 통한 경제성장의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인간성의 회복과 개인 행복의 추구라는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서 인문학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금산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의(행복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개설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남청 교수가 16회에 걸쳐서 강의를 맡는다.
아울러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독서치료’, ‘한자강좌’, ‘중국어강좌’, ‘민화수업’등을 2015년 상반기 상설프로그램으로 연다.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서 금산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문화 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프로그램 접수는 3.3(화)~3.7(토)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접수(041-750-4471, 인삼고을도서관 2층)하면 된다.
프로그램 접수관련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spl.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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