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온천수 이용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숙박업 45곳과 목욕업 8곳, 목욕·숙박 겸용 8곳, 의료 4곳 등 총 65곳이다.
점검은 온천의 수질 검사 및 게시 여부, 이용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계고 후 시정되지 않은 경우 온천법에 따라 행정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온천수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한고, 편리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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