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총괄과에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자율방재단, 충북안전실천연합 등 시민단체 70여명과 함께 캠페인을 4일(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율참여 국가안전대진단과 위험시설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신고제도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 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국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민관합동점검, 민간 전문업체의 위탁점검 등 민간분야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날 홍보는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각종사고 시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 대처 요령, 재난취약시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청주시청 뿐만 아니라 상당․서원․흥덕․청원 4개 구청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시 산하기관 및 시설관리부서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위험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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