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은 기본! 더불어 맛과 서비스도 착한 업소
음성군 대소면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전 직원이 매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착한 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에는 점식시간에 장서현 면장과 민원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 8명이 관내 착한 가격업소(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된 식당을 찾아 이용하였다.
면은 ‘착한 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고 착한 가격업소 지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장서현 대소면장은 “먼저 행정기관이 나서 착한 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활성화함으로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격업소 지정제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자부 기준에 의거 음성군이 지정한 업소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표지판 및 인증지정서 교부와 함께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30% 6개월 감면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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