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 발전 10대 핵심과제’선정
서산시,‘시 발전 10대 핵심과제’선정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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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해미읍성·천주교 성지 명소화 등 10건
 

서산시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핵심과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기반 구축 ▲해미읍성 및 천주교 성지 세계적 명소화 ▲서산 대산항 ‘환황해권 신 중심항만’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중심 시가지 조성 ▲복합공용버스터미널 건립 기반 마련 등이다.

 

▲미래형 시 청사 건립기반 구축 ▲체험형 조류 사파리 조성 ▲우량 송아지 생산기지 조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등도 10대 과제에 포함됐다.

 

시는 대산공단과 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물동량 등 대산항의 달라진 여건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충남도는 물론 국회, 민간부문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해미읍성과 천주교 성지의 세계적 명소화를 위해서도 힘을 쏟는다.

 

이 일대에 교황 방문 기념관과 프란치스코 광장, 성지 순례길, ‘지붕 없는 해미읍성 박물관’을 조성하고, 해미읍성과 해미성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산항을 대 중국무역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여객선 취항 및 활성화, 컨테이너 항로 개설 및 화물 유치, 마리나산업 육성 등 3개 분야의 전략적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로 일원 2.2Km 구간을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하고, 터미널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복합공용버스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국(단)장을 책임자로 하고 대학교수,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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