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근린공원 등 151곳
유성구가 해빙기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 공원시설물, 기타시설물 등 151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공원 71곳과 근린공원 27곳, 광장 40개소 등 총 151곳으로 시설물 파손과 위험물 방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억 9,000만원을 들여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닥포장 대한 정비에 나서는 한편, 조합놀이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이 기간 어린이들을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공원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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