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지난 5일 장동 초등학교 인근 4.2ha에 장동 경관농업단지 추진위원회와 경작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터2대, 파종기1대를 투입하여 청보리 종자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봄 보리는 파종 후 70여 일이 지난 5월 중순에는 내방객들에게 청보리단지를 개방할 예정이며 먹거리, 쉼터,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계족산, 산림욕장, 명품 황톳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속 녹색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추진위와 경작자들을 격려하면서, “장동경관 농업단지가 대전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황태문 위원장(경관농업추진위원회)은 단기간 사업이 아닌 장동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하는 사업인 만큼 차근차근 준비하여 성공적인 경관농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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