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판희)펜싱팀은 지난 3일(화)부터 5일(목)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5세계유․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에서 이성종(2학년)선수가 개인1위로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월1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성종(2학년)학생은 8강에서 임효준(오성고-3학년)을 15대 12로 제압하고 큰 고비를 넘겨 4강에 진출하여 박민준(부산남고-2학년)을 15대 11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은 김관수(서을체고-1학년)와 접전을 벌이다가 상대선수의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여 유소년 개인1위로 선발되었다.
경덕공고 홍승남 감독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체전에서 2위를 하여 펜싱의 명문학교로 대한펜싱협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바 있으며, 2014년도에 3학년을 주축으로 대회에서 전국체전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 하여 전력이 작년에 비하여 다소 낮지만 단체전은 4강권에 들어 올해도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통하여 열심히 훈련을 하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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