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상향 (241%→248% ), 세대수 변경(1,710→1,876 ) 등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장종태)는 5일 오후 2시에 탄방동 백운교회에서 탄방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수립 및 정비구역지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방동1(숭어리샘)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탄방동 514-360번지에 위치한 구역이다.
당초 구역면적 102,483㎡에 공동주택 1,710세대로 계획되었으나 주거환경 변화 등 여건 변화로 계획내용을 금번에 일부 변경하게 됐다.
주민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상향(241%→248% : 증 7%), 종교부지(1,520㎡)를 공동주택부지(1,011㎡) 등으로 변경, 세대수 변경(1,710→1,876 : 증 166세대) 등이다.
서구는 이 변경 계획안을 향후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올 8월 정비구역(변경) 지정․고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탄방동 1구역뿐만 아니라 원도심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행․재정적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건설경기만 뒷받침해 준다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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