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3월 5일(목) 15시, 중부경찰서 사랑홀에서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소장 최윤정),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무국장 정용아),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고효진)와 「가정보듬이」협약을 체결했다.
「가정보듬이」는 ‘찾아가는 가정폭력 상담소’로써 가정폭력 엄정 대응 뿐 아니라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재발우려 가정을 선정, 상담소 등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민·관 합동 방문하여 상담 및 가정회복 캠프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문화차이,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는 통역·상담 등 교육적 지원을, 가정폭력으로 인한 또는 가정폭력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상담 및 치료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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